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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필리핀 이모님이 한국에 옵니다.
서울시와 고용노동부는 양육가정의 가사·돌봄 부담을 덜고,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 예방을 위해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7월 17일부터 8월 6일까지 소득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하니 서둘러 신청하세요!
서비스 이용 대상
✅서울 시민으로서 12세 이하 자녀(2011년 7월 18일 이후 출생아)를 둔 가정
✅출산 예정인 가정
✅ 한부모, 다자녀, 맞벌이, 임산부 가정 순으로 우선 선발
✅자녀가 어리거나 이용기간이 길면 유리하도록 고려할 예정
신청 기간과 방법
✅2024년 7월 17일(수) 9:00~2024년 8월 6일(화) 18:00까지 접수
✅홈스토리생활(대리주부) 02)6204-4814, 휴브리스(돌봄플러스) 02_2135-3399 모바일앱에서 '서울시 외국인 가사 관리사 시범사업'을 클릭 후 신청
✅모바일앱에서 24시간 신청 가능
✅오전 9시~오후 6시 전화 상담
서비스 내용 및 이용 조건
✅아동 돌봄 및 가사서비스 제공(동거 가족을 위한 가벼운 가사 서비스도 지원)
✅ 풀타임(8시간), 파트타임(4, 6시간) 선택 가능하며 주 52시간을 초과할 수 없음
✅이용시간은 월~금 아침 8시부터 저녁 8시 사이
✅9월 초부터 내년 2월 말까지 6개월간 이용 가능
✅통근형만 가능
이용가정 부담액
✅시간당 최저임금(9860원)과 4대 사회보험료 등을 포함한 이용료
✅ 하루 4시간을 이용한다면 월 119만 원 수준으로 현재 공공(약 131만 원) /민간 서비스(약 152만 원) 보다 저렴
검증된 외국인 가사관리사 선발
필리핀 가사도우미는 필리핀 정부 공인 자격증 소지자 중 어학능력, 건강, 범죄이력 등 신원 검증을 거쳐 한국산업인력공단과 노동부 주관으로 100명이 선발되었습니다.
또한 외국인 가사관리사들은 입국 전에 필리핀에서 45시간의 취업 교육을 받습니다. 그리고 한국에 도착한 후에는 4주 동안 가사 관리 실무와 한국 생활 적응을 위한 교육을 받습니다. 이 교육 기간 동안 가사관리사와 이용 가정을 연결해 주는 작업도 이루어집니다.
서울시는 이번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을 통해 육아휴직 제도 이용에 어려움을 겪거나 경력에 집중하고 싶은 양육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관심 있는 가정의 많은 신청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