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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구건조증 개선하기 썸네일
    안구건조증 해결

    안구건조증은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흔히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EBS 프로그램 '귀하신 몸'에서 안구건조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솔루션을 진행하였는데요.

     

    안구건조증으로 심각하게 고통 받고 있던 참가자들이 2주 만에 큰 호전을 보였습니다.

     

    참가자들의 결과를 보고 알 수 있듯이, 안구건조증은 생활 습관으로 충분히 관리할 수 있습니다.

     

    아래의 글을 자세히 읽어보시고 안구건조증 해결방법을 찾아보세요!

     

    안구건조증의 원인과 증상

     

    안구건조증은 눈물의 양이나 질적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정상적인 눈물 생산과 배출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눈이 건조해지고, 이로 인해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게 되죠.

     

    눈물은 눈을 보호하고 윤활 역할을 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눈물막은 눈 표면을 덮고 있는데, 이 눈물막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면 눈이 건조해지게 됩니다.

     

    이는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눈물 생산 부족, 눈물 배출 문제, 눈물의 질적 저하 등이 있습니다.

     

    안구건조증 환자들은 눈이 따갑고 아프며, 눈이 붉어지고 눈물이 나는 등의 증상을 경험하게 됩니다.

     

    두통과 어지러움증으로 눈을 뜨고 있기가 고통스러울 수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영구적 실명까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눈에 눈물이 맺혀있는 여성여성이 한손으로 눈을 가리고 있다두손으로 눈을 비비고 있는 남성
    안구건조증

    안구건조증은 약이나 음식으로 고칠 수 있나요?

     

    노안은 노인성 안구질환의 총칭으로, 백내장, 황반변성, 녹내장, 안구건조증, 당뇨망막변증 등이 있는데요.

     

    안구건조증 또한 눈의 노화 때문에 발생하는 질환이므로 완치가 어렵습니다.

     

    전문가들은 루테인 섭취는 큰 효과가 없으며, 오메가 3는 눈꺼풀 염증 및 기름샘 기능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노안수술로는 완치가 불가능하며 눈알운동, 눈에 좋은 음식 섭취 등의 방법도 효과적이지 않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고혈압, 당뇨와 같이 평생 관리와 조절로 증상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안구건조증 해결하는 5가지 방법

    안구건조증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제대로 깜빡이기

     

    안구건조증 환자들은 눈을 비정상적이게 많이 깜빡이는데요.

     

    정상적인 눈의 깜빡임은 3~4초에 1번, 1분 동안 평균 10~14번 정도입니다.

     

    이때 완전히 감았다가 떠야 눈물이 제대로 순환합니다. 반만 감았다가 뜨면 눈물이 마르게 되죠. 제대로 깜빡이지 않으면 눈물 생성이 줄어들어 안구건조증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2. 온열 마사지로 눈꺼풀 기름샘 자극하기

     

     40도 이상의 따뜻한 수건이나 찜질팩을 눈에 올려놓고 가볍게 마사지하세요. 아침과 저녁 최소 3분씩 마사지를 해주면 좋습니다. 온열 마사지기를 사용하면 더 편리하게 할 수 있습니다.

     

    눈 마사지를 통해 눈꺼풀의 기름샘을 자극하여 나쁜 기름이 빠져나가게 할 수 있습니다.

     

    3. 눈꺼풀 세척하기

     

    눈꺼풀 세정액을 사용하여 속눈썹 뿌리 부분을 부드럽게 닦아줍니다. 눈꺼풀 세척을 통해 눈꺼풀에 쌓인 노폐물과 세균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4. 인공눈물 자주 사용하지 않기

    인공눈물은 하루에 4~6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 번 넣을 때는 한 방울만 넣어도 충분합니다.

     

    개봉한 인공눈물은 균이 자랄 수 있으므로 남은 양이 있더라도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5. 자외선 차단 선글라스 착용: 2~3년마다 교체

     

    자외선은 안구건조증, 각막염, 백내장, 황반변성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UV400 렌즈는 400nm 이하의 자외선을 99% 차단할 수 있는데요.

     

    오래된 선글라스는 차단 능력이 떨어지므로 2~3년에 한 번씩 교체해야 합니다.

     

    눈마사지를 할 수 있는 수건과 기계전문가가 솜에 눈꺼풀세정액을 뿌리고 있다.
    출처 EBS 프로그램 '귀하신몸'
    바닷가 모래위에 선글라스가 놓여져 있다인공눈물들
    선글라스와 인공눈물

    안구건조증 극복하는 2주 솔루션 결과

    안구건조증으로 고통받던 EBS 참가자들이 2주 동안 위의 솔루션을 실천한 결과, 놀랍게도 눈 건강이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눈을 뜨고 있기조차 괴로웠던 참가자는 책을 보고 TV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안구 표면의 염증과 눈물 염증도 많이 줄었으며, 시력이 좋아진 참가자들도 있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안구건조증이 완치되기는 어렵지만, 이러한 생활 습관 개선으로 충분히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안구건조증으로 고통받고 있는 분들에게  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위 글은  EBS 프로그램 '귀하신 몸' 안구건조증 편을 시청하고 요약 정리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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