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신용카드 결제일 언제로 해 놓으시나요?
보통 월급날에 가까운 20~25일에 가장 많이 설정한다고 하는데요.
신용카드 결제일도 이 날짜로 해야 금액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아래 글에서 현명한 신용카드 활용법과 신용카드 결제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신용카드 피킹률과 혜택 최대화
신용카드 피킹률을 이해하는 것은 신용카드 혜택을 최대한 누리는 첫 걸음입니다.
피킹률이란 연회비 대비 실제 받은 혜택을 의미합니다.
신용카드 피킹률 공식와 예시
✅ 피킹률= 월 평균 혜택 - (연회비 /12) / 월 평균 사용 금액
예를 들어, 월평균 1만 원의 혜택을 받고, 2만 원의 연회비를 내는 신용카드를 월평균 50만 원 사용한다면 피킹률은 약 1.67%가 됩니다.
* 1만원-(2만 원/12) / 50만 원 = 0.0167 = 1.67%
피킹률이 1% 미만이면 해지를 고려하고, 2% 이상이면 혜택을 잘 누리고 있는 것입니다.
전원 실적과 통합 할인을 활용한 혜택
카드 신청 시 전월 실적과 할인 한도를 꼭 확인하세요.
신용카드 혜택을 100% 받기 위해서는 전월 실적과 통합할인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월 실적은 카드사가 정해주며, 통합할인은 전월 실적에 따라 할인해주는 총 할인 한도입니다.
전월 실적을 달성하지 못하면 통합 할인 혜택이 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신용카드의 통합할인이 5천원인 경우, 전월실적을 달성하지 못하면 5천원 혜택은 없어지는 것입니다.
또한 연회비 , 이자 등 일부 항목은 전월 실적에서 제외되니 주의해야 합니다.
전월 실적에 포함되지 않는 항목
전월 실적에 포함되지 않는 항목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연회비, 보험료 , 공과금 , 아파트관리비 수수료, 이자, 상품권 구매, 국세, 지방세, 등록금,무이자 할부 이용금액, 카드 대출, 선불카드 충전금액, 거래취소금액 등은 대부분의 카드사에서 전월실적으로 인정해주지 않습니다
신용카드 결제일 선택하기
많은 사람들이 월급날 근처인 20~25일을 신용카드 결제일로 선호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결제일을 정확하게 선택하기 위해서는 신용공여기간을 알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결제일이 25일이라면 전달 12일부터 이번 달 11일까지 사용한 금액이 25일에 결제됩니다.
결제일을 25로 하게 되면 정확하게 전월 소비 금액을 파악하기 어려워집니다.
그래서 정확한 소비 금액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결제일을 14일로 설정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신용카드 결제일을 14일로 설정하면 신용카드 사용 기간이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로 설정되어 소비를 쉽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단 카드사마다 결제일이 13일, 15일 등 조금씩 다를 수 있으니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꼭 확인하세요!
리볼빙 제도의 위험성
리볼빙은 카드 결제 대금을 다음 달로 이월시킬 수 있는 제도입니다.
그러나 리볼빙은 신용 점수를 떨어뜨리고 평균 수수료가 16.8%로 높기 때문에 절대로 사용을 해서는 안 됩니다.
카드 요금 연체를 막기 위해 리볼빙을 계속 사용한다면 이자가 어마어마하게 늘어나므로 사용에 신중해야 합니다.
요약
신용카드 결제일을 잘 선택하면 혜택을 최대한 누릴 수 있습니다.
피킹률을 고려하고, 전월 실적과 통합할인을 활용하며, 결제일을 14일로 설정하여 소비를 쉽게 관리해보세요.
현명한 신용카드 사용으로 금전적인 혜택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